부가 퀘스트 [크리스타리움이라는 도시]
이 도시의 어떤 것이 인상깊었느냐는 물음에 사람이라고 답했다
물론 그 척박하던 조건 속에서 이룬 새로운 문명도 경이롭지만, 역시 제1세계가 울림을 주는 건 사람이 사람과 힘을 합쳐서 행성의 위기를 극복하려고 노력했다는 점인 듯
부가 퀘스트 [수정공의 상비약]
웬 식초같은 약을 상비약으로 달고 사는 모에모에수장님
과로하다가 손녀한테 삼백번 쯤 혼났을 게 눈에 선해요
부가 퀘스트 [새로운 생명에게 축복을]
아기 너무너무 귀여워 보기만해도 말랑말랑...
퀘스트 완료하니까 사라져서 넘 아쉽더라 흑흑 힐링을 남겨주세요
부가 퀘스트 [밤을 가져오는 시]
사람들에게서 들은 되찾은 밤의 감상을 알려주고, 그것을 시로 전달해서, 눈이 보이지 않는 이에게도 또 다른 밤을 가져다주는 서사라니 어둠의 전사 왕감동
부가 퀘스트 [병 한 개의 평온]
말로만 들었던 그 퀘스트를 드디어 접해보았다
사실 직접 해보기 전까지는 빛에 잠식된 세계에서 희망을 느끼지 못하고 스스로 죽음을 택하는 그런 걸 생각했는데 그는 그저 불운했을 뿐이구나...
부가 퀘스트 [모두의 마음을 담아서]
디미스라이트 팔찌, 안개시금치 볶음, 레몬에이드 그리고 무사와 무운을 비는 기도를 담아 짠 실로 만든 자루
밤을 되찾아 준 어둠의 전사에게 크리스타리움의 마음이 준 것
부가 퀘스트 [좁 요새의 새로운 의사]
뭔가... 나(어전)를 보고 결심이 서서 누군가를 위해 위험을 감수해서라도 헌신하는 삶을 살겠다고 하는 부분이 묘하다
그게 빛전~어전의 코어인지는 잘 모르겠어 메테오는 그럴 수 있어도 일단 글리스에겐 헌신이란 단어가 어울리지 않아ㅋㅋㅠㅠㅠ
부가 퀘스트 [벗이 뒤에 있으니 검은 떨리지 않으리라]
마지막에 마윌 구하고 올 때까지만 해도 비가 오는 날씨였는데 신기하게 톨라스가 대사 치기 시작하면서부터 날이 걷혔다
우연이 만드는 룽한 연출
부가 퀘스트 [구세주가 이끈 만남]
그 지역 특정 서브 퀘스트 다 하면 연계로 뜨는 퀘스트만이 주는 좋은 느낌이 있어 약간 튜토리얼에서 밀 사러 갔다가 세계 구하고 돌아오는 용사의 축소판 체험(?)
부가 퀘스트 [인재 모집 중!]
..................제1세계에도 이런 사기가 있네........
부가 퀘스트 [아빠의 선물 고르기]
기인 긴: 너능 두 명의 아버지를 행복하게 해줬구나!
아냐 두 명이 아니라 어디 사는 산크레드랑 수정공이라는 남자들도 포함시켜야 해서 네 명이야
부가 퀘스트 [보초의 결의]
친구랑 희망이 없는 곳을 떠나려 했다가 다시 희망을 보고 남기로 했는데, 막상 떠나려던 친구는 그 과정에서 그를 기다리다가 마물에게 죽었다
이런 선택지 나올 때마다 괴롭다 뭘 골라야하나 싶어서...
부가 퀘스트 [줍는 자가 줍는 것]
아련해지려 그랬는데 훼이크였어!!ㅋㅋㅋㅋㅋㅋ 재미얼 이자식
그치만 다행이야 멸망한 세계에서도 역사를 줍고 이어가려는 이들이 있어서
부가 퀘스트 [드워프 맥주의 필수품]
건배건배고와썹~~
부가 퀘스트 [이름의 의미]
뭐야 알려주고 보내줘
부가 퀘스트 [책에 마법을]
빛의 전사, 혹은 어둠의 전사라고 말했던 거 아닐까?
알아보라더니 진짜 다른 퀘스트에서 알려주네!
부가 퀘스트 [오싹한 의뢰]
나한테 일을 시키고 싶은 건지 내가 잡아먹히는 걸 보고 싶은 건지
아마 풀인간으로 만들고 싶어할 확률이 99퍼일 것 같다
역시 믿을 건 페오밖에 없어 흑흑
부가 퀘스트 [그리고 아무도 없었다]
아오미친 자이언트 비버의 정체가 픽시좀비(?)같은 거였다니
퀘 끝나고 설마설마해서 가봤더니 진짜 또 한 마리가 늘어나있잖앜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
무서운 건 얘네 자기가 비버가 되었다는 자각도 없고 비버 증식에만 관심이 있어...
비버 꼬친 주는 교환원이 생겼는데 별로 갖고 싶지 않다 진심
부가 퀘스트 [차랑 과자 좋아해?]
반...반대 아니야?
그치만 다정하다 위리앙제
부가 퀘스트 [믿음직한 인기인!]
역시 이 파판월드에서 인기인이 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세계 구하기 아닐까(?)
인기인 빛전은 오늘도 부가퀘를 열심히 하고 있다네
부가 퀘스트 [어느 화가의 행방]
탐색형 퀘스트는 너무 힘들다
특히 집회하는 풀인간 찾기가 너무너무 어려웠어
이시국이라 그런가 묘하게 입맛씁쓸(...
부가 퀘스트 [알이 모이는 땅]
뭐지? 이런 배려... 배려해줘서 고마워 근데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다잉ㅋㅋㅠ
부가 퀘스트 [요정왕의 손톱자국]
티타니아는 삶의 흔적으로 언제나 우리 곁에 있겠네
마치 베네스 님을 떠올리게 하는걸
우리는 이제 괜찮아...
부가 퀘스트 [요정 등불을 받자]
나도 이런 곳에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남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
부가 퀘스트 [새로운 인기인?]
토나티우랑 울 돈 연계 퀘스트 끝~
둘이서 사이좋게 공동 1등 하고 지내면 귀여울 것 같아 등에 태우고 다니고ㅎㅎ
부가 퀘스트 [주인이 준 메달]
세토에게는 아르버트의 영혼을 느끼게 해주었고, 님부스에게는 주인의 메달을 돌려주게 되었네
주인이 풀인간이 되어 영원히 일 메그에 있게 되었다는 걸 님부스는 알려나...
사실 모르는 채로 있는 게 좋을 것 같아
그냥 볼레크도르프에서 주인과의 추억을 곱씹는 것에 메달이면 충분할 것 같단 생각
부가 퀘스트 [고백은 마을 밖에서]
약간 과 톡방에서 고백하기vs나랑 사귈래 죽을래 고백하기 양자택일을 하라는 기분인데
부가 퀘스트 [아렴풋한 과거의 기억]
누구였을까
기억해주는 것이 중요한 이유
갑자기 그렇다면 기억해라. 하던 하데스 생각나네ㅠ
부가 퀘스트 [바다웅덩이의 미래]
언젠가 또 보자고 하고 사라지는 NPC들이 왤케 많을까ㅇvㅠ)...
그래도 빛전의 필요에 의해서 바뀌었던 생태계에 미래를 줬다는 점에선 좋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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